부산일보-유네스코 세계유산 함양 남계서원 공간 스토리텔링 구축

관리자 2021.02.17 11:27 조회 34

함양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함양 남계서원(사적 제499호)이 공간 스토리텔링 구축사업을 펼친다.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함양 남계서원(사적 제499호)이 공간 스토리텔링 구축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공간 스토리텔링은 단순체험을 넘어 교육적, 역사적, 대중적 만족을 제공하게 된다. 함양 남계서원은 일두 정여창 선생을 주향으로 모시는 서원이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 한다.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존속한 서원이다.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앞서 함양 남계서원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기획 용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확대 적용되고 있는 미디어와 IT 기술 등을 세계유산에 접목한다. 이 사업으로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더욱 쉽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활용 콘텐츠로 개발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은 함양 남계서원에 단순 체험을 넘어선 교육적, 역사적, 대중적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스토리텔링을 구축한다. 함양군 제공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은 함양 남계서원에 단순 체험을 넘어선 교육적, 역사적, 대중적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스토리텔링을 구축한다. 함양군 제공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은 함양 남계서원에 단순 체험을 넘어선 교육적, 역사적, 대중적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스토리텔링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AR(증강현실)과 VR book(가상현실) 등 스마트 체험관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선 역사적 이야기를 입혀 즐거움 속에서 오백 년 전 선비들의 문화를 배울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용역 기간 충분한 사전 기획검토를 거쳐 2022년 콘텐츠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공간 스토리텔링이 지역 볼거리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계서원이 경남의 대표 세계유산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영신 기자 ysryu@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1014283494446